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하여 체계적인 접근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어있는 책(당뇨병, 알면 고친다 - 건국대학교출판부)이 발간되었다. 전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당뇨병이 가장 잘 발병하는 연령층은 40대와 50대이며 당뇨병 합병증은 당뇨병 진단 후 10년이 지나서 가장 많이 발병된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전신에 나타나는 합병증 때문인데, 심장병과 뇌졸중은 물론 당뇨 망막증, 신장염, 당뇨성 족부(발) 괴저, 말초 신경염 등이 있다고 책은 설명한다. 책을 쓴 맹원재 전 건국대학교 교수와 홍희옥 건국대학교 전임연구원은 “식생활과 영양관리만 잘하면 모든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 책이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건강치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