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작업기 전문 공급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최근 원형베일러기와 레핑작업기가 인기를 얻고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원형베일과 레핑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원형베일팩 ‘하나로 원형베일러’를 바이콘사로 부터 수입 공급에 나섰다. ‘하나로 원형베일러’는 트랙터 1대로 베일과 레핑작업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이 절약되고 작업기의 크기가 원형베일러크기로 이뤄져 반경이 적어 작업이 손쉽다. 작업기의 크기는 길이 4.5m, 높이 2.3m, 작업폭 2.1m이며 절단칼날 14개, 베일지름 1.25×1.22m로 볏짚을 최대 7cm까지 절단하여 베일 작업을 할 수 있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무게 3,250kg으로 경량화로 논에서 작업이 손쉽다. 또한 낮은 마력의 트랙터로 작업이 가능케하여 연료소비를 줄여준다. 모양은 컴팩트한 동시에 경량의 무게로 기동성과 작업이 가능하다. 레핑작업시 특수하게 고안된 내부의 링위에 두 개의 랩을 장착하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베일랩이 회전하면서 랩작업을 한다. 베일랩의 필름이 한쪽이 끊어졌을 경우 확인하기 위한 필름브레이크센서를 사양품목으로 장착이 가능하며 한쪽이 끊어질 경우 레핑작업 속도는 반으로 줄여진다. (주)명성의 이두희이사는 농가에서‘하나로 원형베일러’를 구입시 볏짚절단부터 원형베일 성과 레핑작업을 1대의 작업기와 트랙터로 1명이 연속작업이 가능해 작업효율성이 높다고 밝히고 경량의 무게로 토양에 가해지는 압력이 적어 논에서 작업이 주를 이루는 국내여건에 적합하며 크기가 작아 기동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