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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시장 '별들의 전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08 15: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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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가 양돈사료시장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돈사료시장 수위를 지키고 있는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농장의 잃어버린 수익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옵티포크21’ 프로그램을 개발, 농장 생산성 향상 캠페인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 벌인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도 PED와 TGE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제너탭’으로 지난해에 이어 양돈사료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성사료 역시 ‘피그웰’로 우성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경쟁에 이미 뛰어들었다. CJFeed 또한 ‘퍼모락’으로 양돈사료 시장에 가세했다.
선진, 대한제당, 대상, 삼양사 등은 이달중 양돈사료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정리를 하고 있어 이의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쨋든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도 양돈사료시장의 쟁탈전은 점입가경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