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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중부친환경농상, 계란등급판정사업 동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08 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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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있는 무지개농장(대표 한기석)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중부친환경농산(대표 허종태)에서도 계란등급판정사업에 동참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2일부터 이 두농장에서 계란등급판정을 실시, 무지개농장은 풀무원과 오뚜기식품에 전량 공급 유통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란등급판정 시행 집하장은 지난해 9개소에서 모두 11개소로 늘어났으나 최근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경남 양산 소재 오경협업농장과 충남 연기 소재 대전충남양계농협 금강농장이 한시적으로 계란등급판정을 중단함에 따라 현재 9개 집하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등판소는 올해도 계란등급제를 꾸준히 확대, 계란의 품질향상과 유통구조 개선에 이바지함으로써 양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