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말부터 이달초까지 19개 축산계총회를 실시했다. 수원축협은 2003년도 결산총회를 마무리하고 조합원들에게 결산내역에 대한 보고차원에서 이기간동안 우용식조합장이 축산계총회에 직접 참석해 결산내역을 상세히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나섰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각종법적 적립금을 충당하고도 출자배당 3억8천만원, 이용고배당 8억3천만원, 사업준비금 6억7천만원등 총 19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재적립 및 현금배당을을 사업기여도에 따라 환원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료사업이용부문, 유통사업이용부문, 금융사업이용등 조합사업에 참여도를 높여나가기위해 조합사업 이용고배당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용식조합장은 “지난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이런모든 것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되어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우조합장은 “어떤것이든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조합장은 이기간동안 인사말을 통해 “축산계 총회를 맞아 조합원간 상호 침목도 다지고 화합의 시간으로 만들고 축산계장을 중심으로 모든일을 의논하고 협의해 지역축산발전에 기여해줄것”을 당부키도 했다. 화성=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