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를 세미나가 지난 12일 농업과학기술원 3층에서 농진청내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친환경 농업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방법’이란 주제를 발표한 김금수옥성코리아대표는 “친환경 농업을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액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이 과정에서 축산과 경종 농가간 눈높이를 맞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했다. 김대표는 또 앞으로 가축분뇨 액비를 통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서는 전문 용역업체가 나서서 분유 탱크에서부터 수송은 물론 피해 발생시 보상과 친환경 농법을 제대로 소화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서비스가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