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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판정중단 AI 영향없다. 금강농장, 배경 밝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15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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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농장(대표 이양의)은 최근 계란등급판정 중단에 대해 “등급판정계란의 납품처인 오뚜기 식품이 필요로 하는 제품 공급이 불가능, 일시적으로 등급판정을 중단하게 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밝혀왔다.
이양의 대표에 따르면 오뚜기 식품이 판매하고 있는 ‘3040란’의 경우 30∼45주에서 생산되는 계란만 사용하고 있는 반면 금강농장의 경우 농장사정에 의해 현재 보유계군이 25주령에 불과해 오뚜기 식품에 대한 공급의 중단이 불가피 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오뚜기 식품에 공급하기 위해 실시해온 등급판정도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양의 사장은 특히 축산물등급판정소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 많았던 지역에 위치해 중단됐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