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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당기순이익 5억원 달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1.27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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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이 지난 한해동안 총 4천1백26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으며 특히 38억4천만원의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밝혀졌다.
평택축협은 지난한해동안 지속되는 개혁과 구조조정을 통해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이루어 냈다.
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축조합원의 복지 및 양축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경영개선을 매진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은 물론 협동조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이조합장은 또 올사업은 축산컨설팅을 통한 현장밀착운동을 더욱 정착시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지도사업에 매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축협의 지난해 사업을 보면 신용사업의 경우 협동조합 통합이라는 과도기적 길목에서 업무적으로 혼란하고 어려운 가운데 1천9백억원의 예수금을 유치해 지속적인 연신금리 인하로 조합원이 안정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구매사업은 양축조합원에게 양질의 사료공급으로 98억9천여만원, 동물약품판매는 6천1백만원을 달성했으며 판매사업 및 생활물자사업은 직거래 장터를 통한 각종 홍보전략으로 판매사업이 2백2억9천만원, 생활물자사업이 33억5천만원등 각종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