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은 지난 9일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윤상익 조합장이 재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 1천6백56명중 1천1백54명이 선거에 참여해 6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는 윤상익 현조합장과 박광태 조합원, 김인기 수석이사가 후보로 나섰다. 선거결과 윤상익후보 4백46표, 박광태후보 2배82표, 김인기후보 4백22표를 획득했다. 윤상익조합장은 “조합원과 조합을 위한 축산 선진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축협을 열어 가겠다”며 “최선을 다해 여주축산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축협을 만들어 갈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여주=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