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폭설로 충남지역의 축산피해가 7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는등 충남·북 축산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축사피해 2,999동 가축피해 65만5천7백94두, 건물피해 768억원 가축피해 20억원 등 78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최고 50㎝를 기록한 폭설로 공주와 논산시 및 부여지역 축산농가의 피해가 컸는데 축협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결과에 의하면 논산축협은 피해농가 260호, 피해동수 668동, 면적 18만6천평에 피해액은 170∼180억원, 가축피해는 한우 폐사 21두 젖소 27두, 양돈 730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농가와 피해규모가 가장 큰 공주연기축협의 경우 피해농가 815호, 피해축사 988동, 피해면적 32만5천 입방미터에 피해액은 무려 331억원으로 집계되었는데 주로 돼지와 육계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축협도 피해농가가 110농가에 이르고 보령축협은 축산단지를 이루고 있는 천북과 청소면을 중심으로 피해농가 72호에 10억원의 피해를 입고 청양축협도 한우 양계를 중심으로 45농가에 9억5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전축협은 한우 64호 123동, 닭 12농가 38동, 돼지 6농가 13동, 사슴2농가 2동이 피해를 보고 대전충남우유축협도 피해농가 86호, 피해축사 234동, 피해면적 2만8천6백여평, 피해가축 한우 15두, 젖소 104두 등 119마리에 이르며 홍성축협은 200농가, 비교적 눈이 적게 내린 천안축협은 26농가로 계속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