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개지역에서 권역별로 「2003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오는 22일 정읍에서 호남권역을 필두로 시작할 이번 보고회는 30일 포천에서 강원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을 끝으로 협회 소속 검정농가를 비롯 개량사업 낙농가와 검정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의 활성화와 내실화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3백5일 검정종료성적 중 우군평균 유지량과 단백질이 협회 평균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목장에 한정, 산유량 1만kg이상을 생산한 농가에게 인정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검정회별로 최우수 검정회 1개소와 우수검정회 2개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용인소재 농도원목장(대표 황병익) 이 보유중인 ‘경산 게비 치잎록스 134호(본지 1798호 1면참조)’등 생애최고유량 10만kg이상 생산우를 보유중인 5개 목장에게 생애 최고유량 및 10만kg 이상생산우 시상을, 음성소재 가람목장(대표 신병국)은 3백5일보정 산유량 최고목장 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