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고급육 브랜드 사업 관련 심포지엄이 줄을 잇고 있다. 브랜드관련 심포지엄이 러시를 이루는 것은 수입우, 육우는 물론 같은 한우끼리도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우를 만들겠다는 농가들의 각오와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먼저 강원한우 광역브랜드인 ‘하이록 성공전략 심포지엄’이 19일 춘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있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농림부 이상철사무관의 ‘광역브랜드 사업과 한우산업’ ▲안성마춤한우 우영묵회장의 ‘농가에서 느끼는 한우브랜드 효과’ ▲강원대 고종태교수의 ‘소비자는 왜 브랜드를 원하나’ ▲홍천축협 홍병천조합장의 ‘하이록 연합 사업단의 전략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강원광역한우브랜드인 하이록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이어서 오는 25∼26일에는 경기도 주최로 양평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경기한우 명품화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농림부 이상수 서기관의 ‘한우산업의 전망과 발전방향’ ▲종축개량협회 이종헌부장의 ‘한우생산이력제 사업추진’등과 함께 조충희 경기도축산과장의 경기한우 명품화 및 한우생산 이력사업에 대한 도 시책 설명이, 다음날에는 ▲한경대 이학교교수의 ‘한우개량의 목적 및 발전 방향’▲화성시 불기둥목장 양정석대표의 ‘성공적인 송아지 육성기술’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자유주제 토론이 있다. 이동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