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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가축질병 예방 최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18 1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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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별 방역단장과 축산계직원, 동북부가축위생연구소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지역별 공동방역단장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재발방지를위한 사전교육으로써 농협중앙회 컨설팅지원부 김기양 방역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가금인플루엔자등 가축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과 가축질병방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서응원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0년과 2002년에 국내 구제역이 발생되어 축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질병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조합장은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국에 인접해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가 철저한 축사소독과 농장출입통제로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각 지역별 방역단장들은 구제역 재발 및 가금인플루엔자 확산은 축산업의 붕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가축질병방지에 총력을 다할것과 가축질병 예찰활동, 농가홍보, 소독활동등 가축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남양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