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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복구비지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18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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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통령권한대행<사진>은 지난 14일 폭설피해가 심한 충청지역을 방문, 재해복구 단가 현실화와 무허가 양계장 복구비 지원 등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즉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충북 청원군 강내면 당곡리, 충남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농림부 장관 책임하에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고 권한대행은 피해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는 있지만 모든 피해자들의 기대 수준에는 미흡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고, 사상초유의 폭설로 충남북지역등을 중심으로 심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농민을 위로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