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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우 해남지역 입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24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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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입생우가 또다시 농가에 입식됐다.
지난달 28일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호주산 수입생우 177두가 지난 14일 전남 해남의 4개 농가에 나누어 입식됐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입식저지에서 유통감시를 철저히 하는 방향으로 수입생우 반대투쟁의 방향을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해남에 들어온 수입생우에 대해서도 유통과정을 철저히 감시해 부정 유통되는 소가 한 마리도 없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농협 서울공판장에서 도축된 수입생우 43두의 경우 등지방이 두껍고, 육질도 대부분 2등급 이하로 판별,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