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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조합원 권익보호 주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24 1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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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적성낙우회(회장 최갑병·동적성목장)는 지난 17일 상오 11시 파주시 적성면 구읍1리 628-5번지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이채창국회의원(한나라당)·김재술조합장(서울우유)·이철우조합장(파주축협)·김정대면장(적성면)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최갑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낙농업계는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할 정도로 당면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전 회원은 그 어느 때 보다 일치단결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재술조합장은“오늘 사무실을 개소한 적성낙우회는 앞으로 파주지역에서 모범적인 낙우회가 될 것 같다"고 전제하고"전임직원들은 조합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조합원들도 앞으로 목장경영에 주력하여 낙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네슬러사와의 추진 문제 등 조합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