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가람목장-산유량 전국 최고 검정우 보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26 17:01:13

기사프린트

한국종축개량협회 검정농가중 두당 평균 산유량이 가장 높은 검정우를 보유중인 목장은 음성검정회 소속 가람목장(대표 신병국)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가 지난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는 ‘2004년도 회원총회 및 2003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보고회’에서 밝혀졌다.
종축개량협회는 지난해 73개 시·군 60개 검정회의 1천1백29농가 5만9천4백67두에 대해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가람목장의 젖소검정우 41두의 3백5일보정 두당평균 산유량은 1만2천9백67kg으로 검정농가중 가장 높은 산유량을 기록했다.
그밖에 아산검정회 혜경목장(대표 이충구), 이천검정회 흥천목장(대표 안내억), 조암검정회 선진목장(대표)등도 3백5일보정 두당평균산유량이 1만2천kg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만1천kg 이상 목장은 보령검정회 천룡목장(대표 김창윤)외 15개 목장, 1만kg 이상은 문경검정회 동림목장(대표 한동조)외 75개 목장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한편 종축개량협회는 제8대 대의원의 임기가 지난 2월 정총 개최일로만료됨에 따라 제9대 대의원 선출을 위한 회원총회를 지난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는데 22일 정읍 갤러리아웨딩홀에서 열린 호남권 총회에서 5명을, 2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총회에서 6명의 대의원을 각각 선출 했다. /11면 인사 참조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