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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철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3.26 1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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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인플루엔자가 45일 동안 잠잠하다 지난 21일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소재 강선복씨 농장에서 발생함으로써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선가운데, 허상만농림부장관은 지난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방역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가금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양주시청을 방문한 허상만 장관은 임충빈양주시장으로부터 발생현황과 살처분 등 방역활동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철저한 방역활동과 예찰활동을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허장관은 특히 10km내 경계지역과 40km 특별관리지역에도 철저한 예찰활동을 펼쳐 가금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허장관은 아울러 3km안 살처분농가에 대해 바로 보상하고 생계안정비는 물론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