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사무국장을 포함 모두 4명의 직원을 채용, 사무국 진용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업무도 보다 탄력을 받게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는 신임 사무국장에 대구경북양돈조합에서 지도경제업무를 담당해온 고진각<사진>씨를 임명했으며 양돈협회 파견직으로 그동안 자조금 업무를 담당해 왔던 박순철·손재현 대리도 이번 공채를 통해 정식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와함께 경상대학교 회계학과 출신의 오민정씨가 신입사원으로 채용됐다. 한편 신임 고진각 사무국장은 58년생으로 연암축산전문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축산경영학을 수료했으며 세중무역상사 농장장과 (주)진양사료, 부산경남양돈조합을 거쳐 지난 '98년부터 대구경북양돈조합에서 재직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