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박재근)은 지역농업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증대를위해 올해 지역자율특색사업 지원규모를 지난해 6억5천8백만원에서 올해 35억원으로 대폭 늘려 추진한다. 지역자율특색사업은 조합과 지방자치단체나 영농회 등이 지역별 연합사업, 시범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인 실익 사업을 추진할 때 농협중앙회에서 전체 사업규모의 30%범위내에서 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며,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단위 자율적 사업으로 지역특성과 부존자원을 활용 농가소득증대를 뒷받침하고 농협시군지부 주관으로 지자체, 농협, 농업인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역량을 결집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달 24일 안산시 대부도 영농상담소에서 농협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원한 지역자율특색사업의 추진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 했다. 또한 박재근 경기농협본부장은 “올해 사업을 모두 농업인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춰 실제 추진이 가능한 사업만 엄선,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농업인 실익에 기여가 많은 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