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축산업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수있는 혈전증·혈우병 치료제 등 의약품 생산기술 개발 등 10대 핵심전략기술개발 과제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영욱)은 지난달 26일 한국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10대 핵심 농업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전략적 추진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농진청은 10대 핵심 농업기술개발 과제 중 축산분야에서 면역관련 유전자를 이용한 바이오 장기생산용 형질전환 무균 복제돼지 생산 등 기능성물질 생산용 형질전환 가축 개발 연구를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농진청은 10대 핵심 농업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과 우리의 농업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조기에 실용화·산업화시킴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친환경적인 농업기술로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 공급 및 농업환경의 지속적 보전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농진청이 발표한 10대 핵심 농업기술개발 과제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쌀을 개발 △브랜드 쌀의 고품질 관리기술 체계화 연구 △원예작물의 수출전략품목 공정생산기술 연구 △토종식품, 특용작물, 곤충 등 토종자원의 부가가치 향상 연구 △축산물의 HACCP 적용 모델을 개발과 안전 농축산물 생산이력 체계 구축 연구 △논 휴경지의 종합관리대책 마련과 농촌어메니티 자원 활용모델 개발 △안전한 유전자변형 작물 조기개발 실용화 연구 △첨단기술과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고 생산·유통기술을 종합 지원하는 핵심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농업경영 혁신을 이루어갈 경영혁신 핵심농가 책임지원체계 확립 연구 등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