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인들은 악성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장주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돈협회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악성전염병 차단을 위해 가장 철저를 기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백68명중 42.5%인 1백14명이 ‘농장방역’을 꼽았다. 특히 질병차단시스템 연구개발을 꼽는 양돈인들도 27.2%인 73명에 달해 눈길을 끌었으며 정부의 방역정책이라는 대답이 14.6%(39명), 국경검역은 12.3%(33명)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역할에도 매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