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양돈업계의 양돈자조활동자금(이하 양돈자조금) 사업 동참을 도모하기 위한 설명회가 전국적으로 이뤄진다.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지난달 16일 경남에서 처음 이뤄졌던 도별 양돈자조금 설명회의 본격적인 전개를 위한 세부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이에따라 1일 경북도를 시작으로 15일간에 걸친 장정에 돌입, 의무 양돈자조금 거출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별 홍보 및 계도에 나서고 있다. 대한양돈협회의 각 도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양돈질병 방역교육(구제역, PED, PMWS) 및 안전축산물 생산과 교체모돈 수출추진은 물론 양돈 정책·제도 동향에 대한 설명도 이뤄짐으로써 양돈농가들의 방역의식 고취와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 돕고 있다. 참석대상은 양돈농가 및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 도축장 대표 도청 및 시군 공무원, 양돈조합 등 축산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이다. 이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