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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닭고기 소비촉진 향사' 농가 재기 도움되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2 1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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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전상철)는 지난달 12일 관내 모 음식점에서 울주군 양정규 계장을 비롯한 축협 산하 언양지역 4개 축산 계장 및 총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으로 점심을 같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비위축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상철 지부장은 이날 시식 행사를 갖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가금인플루엔자발생으로 인한 닭고기의 소비가 다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비자의 인식이 완전히 회복단계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평가하고 “우리 한우협회 차원에서 같은 축산인을 도와야 한다는 뜻과 함께 오늘 시식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이 행사가 기폭제가 되어 지역 양계농가가 하루속히 재기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