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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방지 총력 당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2 1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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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윤영)는 지난달 24일 협회 사무실에서 이덕규 고양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회원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겸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덕규고양축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3월부터 5월말까지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기간인 만큼 농장통제는 물론 철저한 소독을 통해 구제역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영지부장도 인사말을 통해 4월 1일부터 양돈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양돈자조금을 두당 4백원씩 걷기로 된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부장은 또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양돈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며 최저의 생산비를 통해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안을 의결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양돈협회가 발행산 김태욱변호사의 양돈법률상담책을 한권씩 지원하고 4월1일부터 실시하는 양돈자조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고양=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