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이덕규)은 지난달 28일 관산동 건전 체육공원에서 조합창립 23주년을 맞아 전조합원이 참여하는 2004년도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겸한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 지역내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단체장과 윤기섭양주, 이철호파주축협장, 임직원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고양축협 창립23주년 조합사업 한마음 대축제행사에서 이덕규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창립 23주년을 맞아 고양축협은 새롭게 변화하고자 한다며 창립당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조합원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축산조합원의 현장에는 언제든지 고양축협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그 일환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온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축산농가가 생산한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HACCP인증 축산물가공사업장을 신축해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과 축산컨설턴트 인력을 양성해 기술축산의 기초를 닦고 조합원 전담제를 확고히해 조합원과 직원들이 화합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이날 축산농가와 고양축협직원, 고양시청공무원이 참여한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문과 조합원 대표로 선효균대의원이 축협의 발전이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임을 깊게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 운동에 적극 앞장서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양=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