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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융자 계획 추진·점검 체계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6 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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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원석)는 지난달 31일 관계부처 장·차관, 농업인·소비자단체대표, 학계·언론계, 전문가 등 21인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 종합대책’ 후속조치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업구조개선, 농지제도와 영농규모화, 쌀 협상 및 대책, 농외소득·직불제, 농업의 공익적 기능, 지역균형 개발, 농어촌 복지향상,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투융자계획 추진 시스템 정립·점검 등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논의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농촌종합대책과 119조 투융자 계획을 시행하는 첫 해인 만큼 종합대책 및 투융자 계획의 추진·점검 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종합대책과 투융자 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평가하는 역할도 적극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투융자 계획 추진과 관련, 사업대상자 선정과정에서 생산자·농과대학 교수·지자체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 사업계획을 평가, 가능성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