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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수출 미국 HPAI발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6 2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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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발병과 FTA협상 등으로 세계의 닭고기 시장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세계 닭고기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3.3% 증가한 5천4백65만 4천톤이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권위의 양계전문지 PI(Poultry International)는 최근호를 통해 올해 닭고기 수출입선의 변화를 가장 두드러진 현상이 될 것으로 지목하는 한편 지난해 닭고기 수출 1·4위를 차지했던 미국(2백23만톤)과 태국(50만톤)이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수출선이 막히면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난해 수출실적 2위에 랭크된 브라질(1백80만톤)이 FTA등 국제무역선의 변화와 함께 수출량이 크게 증가, 그동안 부동의 세계 제1의 닭고기 수출국가로 군림해온 미국의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PI는 닭고기 수입 부문의 경우 2001년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는 러시아의 닭고기 수입량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약 16%가량이 적은 99만톤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 데 반해 일본은 자국내 AI발생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수입실적을 보면 러시아가 1백18만톤으로 가장 많고 일본(70만톤), 중국(43만5천톤), 유럽연합(42만톤), 사우디아라비아(39만톤)순으로 나타났다.
유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