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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제약…손배청구소송 제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6 2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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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낙농연합회(회장 김병용)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향교 웨딩홀에서 정종화 낙농진흥회연합회장과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준원유량 상향조정 등 낙농진흥회 문제와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인한 원유가격 인상문제, 유업체와 낙농가의 직결체계 전환과 관련한 협회 대응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그 동안 낙농가 불이익 조치에 대한 협회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강한 질책도 있었다.
또한, 계속적인 불이익 조치로 이어지고 있는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철폐와 그 동안 정상적인 경제활동 제약으로 막대한 손해에 대한 배상청구소송을 청구해 관철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횡성=곽동신·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