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2000년 주요 성과 전남도는 지난해 개방화시대에 대응을 위한 각종 축산시책을 원활히 추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됐다. ▲한우시책사업=쇠고기시장 완전개방에 따른 한우사육농가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한우사육 기반안정을 위해 송아지생산안정제를 적극 추진하므로써 2만1백여농가에 5만8천여두를 청약 가입시켰다. 또한 다산장려금 11억8천2백만원, 한우고급육생산을 위한 거세장려금 6억2천4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높은 실적을 올렸다. ▲돼지콜레라 근절대책 추진= 도 자체 근절대책을 수립하여 계획대로 매분기 1회 이상 평가와 격월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돼지콜레라 근절에 힘썼다. 시·군 방역반을 활용해 소규모 돼지사육농가에 8만2천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계획두수 7만2천두의 16%를 초과하는 실적을 올렸다. 도내 전 도축장에 소독시설을 완비토록 하여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므로써 돼지콜레라 유입을 차단하고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구제역 재발방지대책=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3백24명의 예찰의무요원을 지정 운영하여 총 2만3천건의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소독의 날로 정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여 정해진 날자에 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집유선 일원화 및 검사공영화=집유선 일원화 사업은 지난 99년 전남도가 시범사업 도로 선정되어 도내 낙농가 전체 및 집유업체 3개소가 참여했으며 원유검사 공영화에도 1백% 참여율을 보이고 유대지급 과정에서 발생되는 많은 민원이 해소됐다. ▲돼지가격안정대책 추진=지난해 돼지가격이 폭락하자 모돈 10% 감축 계획을 수립하여 돼지 생산자단체인 양돈축협과 양돈협회에 시달하는 한편 4회에 걸쳐 돼지고기 소비촉진 가두캠페인 및 시식회를 실시하고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기업체 등 대량수요처에 돼지고기 소비촉진 도지사 친서를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