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주축협-노인7백여명 초청 효도 경노잔치 <사진1> 【경기】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의 부녀회인 법원한우리회(회장 최옥순)는 지난달 23일 법원읍 황금예식장에서 관내 지역노인 7백여명을 초청해 효도 경노잔치<사진>를 베풀었다. 이번 행사는 파주축협 법원한우리회가 주최하고 파주축협과 파주축협법원축산계가 후원했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노잔치를 열어 파주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축협임을 다신한번 과시했다. 이날 이철호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축협은 파주지역 축산인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임을 강조하고 파주축협은 축산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법원 한우리회는 50여명의 회원들은 음식준비를 하느라 행사당일을 포함해 3일간에 걸쳐 경노잔치를 준비했으며 이날 행사가 끝나고 법원읍 소재 금곡 양로원을 방문, 경노잔치에 참석 못한 어른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옥순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축하공연과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한우리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파주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 수원축협-낙농·양돈기술세미나 개최 <사진2> 【경기】 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축종별 기술 세미나인 낙농, 양돈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기간 동안 우용식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수원축협에 있어 농협중앙회 업적평가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경사스런 한해 였다”고 말하고 “이번 교육은 조합의 주력 축종인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을 통해 한차원 높은 사양관리를 농장경영에 도입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수원축협은 앞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발굴, 조합원 사업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타에서 실시된 봉담지역 낙농교육에는 건국대 김현진박사를 강사로 초빙, 젖소의 단계별 사양관리 요점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이날 김현진 박사는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뒤따르고 있지만 농장경영에 있어 생산단가를 낮출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적인 사양관리, 원칙에 준하는 사양관리를 통해 생산비를 낮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박사는 “젖소는 육종개량이 기본이며 소 자체가 청결할 수 있도록 목장의 위생관리가 중요하고 특히 경제적인 사료를 쓰면서 비타민제를 많이 급여하는 것이 농장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김길호 ■ 부산경남우유조합-직거래행사서 조합제품 전시 성황 <사진3> 【부산】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에 걸쳐 강서 체육관 옥외 광장에서 개최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우유 무료시음과 병행하여 조합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지정된 부스에서 진열된 제품을 판매하고 조합 홍보용 비디오테이프를 지속적으로 방영하여 농특산물 직거래에 참여한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우유 무료 시음과 조합 제품 전시 판매를 실시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철용조합장은 “그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유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부산우유의 신뢰를 높이는데 주력해 왔지만 미흡한 것 같다”며 “이제 부산우유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유제품을 널리 홍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