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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하나로 일류조합 육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6 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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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직원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재도약의 기틀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대조합원 무한봉사와 환원사업의 확대로 일류조합으로 거듭나는데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동참한다.”
조합장 취임이후 매년 의미있는 흑자결산행진을 하고 있는 대전축협(조합장 김희수)이 이번에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가 위로하고 조합사업 추진방향 숙의 및 조합발전에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주최가 되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마련, 일체감 형성을 통해 직원 한명한명의 맡은바 역할이 모여 일류대전축협을 만들기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28일 대전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실시된 2004년 임직원 팀빌딩 및 춘계수련회에서는 김희수 조합장과 유병곤 전무의 “우리를 들러싼 환경변화에 따른 농협인의 마인드”라는 주제의 정신교육 특강을 실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직원으로 거듭나고 특히 레크레이션과 화합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하나됨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대전축협 임직원들은 이번 일류조합만들기 다짐대회를 통해 대조합원 무한봉사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대조합원 환원사업의 확대는 물론 각종 가축질병 방역에 효과적으로 대처,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도시형 조합으로서 특징을 살려 금융환경변화에 따라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전문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경쟁우위 확보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일류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기위해 자본 및 자산건전성을 통한 건전경영구축에 조합역량을 총력 경주키로 했다. 임직원들은 “출자금 증대 및 각종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건실한 조합육성에 적극 앞장선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