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사료(사장 김형찬)가 양돈사료 신제품을 출시를 계기로 지난달 24일 양돈판매전략회의를 열고, 양돈사료 판매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신제품 양돈사료 ‘피그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어떻게 하면 양돈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한 양돈사료 신제품은 ‘피그원 대용유’ ‘피그원 스타터’ ‘피그원 이유자돈 1, 2호’ 등으로 특히 ‘피그원 대용유’는 “모유를 닮은 대용유”라는 컨셉으로 출시했다. ‘피그원 1, 2호’는 돼지의 잠재성장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균형된 영양소와 돼지의 성장기전을 자극하는 특수첨가제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이에 앞서 출시한 기존의 피그원 시리즈인 ‘피그원 닥터’와 ‘피그원 임신돈’ 및 ‘포유돈 사료’에다 이번에 ‘피그원 자돈사료’까지 새로이 출시됨에 따라 명실공히 피그원 프로그램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대상사료는 설명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양돈 사료 판매 증진을 위한 그룹별 토론을 갖고, 양돈사료 판매량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번 양돈전략회의에서는 지난 2003년 11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시되었던 EWP(Enjoy Winter Project) 양돈증량캠페인 실적 우수자에 대한 수상 및 포상도 함께 가졌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