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사상 최고의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 4명에게 긴급 재해 지원비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축협은 충남 부여군 구룡면 죽절리에서 낙농을 하는 이경희조합원에게 1백만원의 재해위로금을 전달한것을 비롯해 부여의 노승미조합원과 인천 계양의 문상철조합원, 부천옥리동의 차영자조합원에게 각각 5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했다. 진경만조합장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액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이 위로금은 서울축협 전 조합원의 뜻이 담긴 금액이라며 하루속히 피해복구를 통해 재기하기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