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공동브랜드 육성사업=쇠고기시장 완전 개방에 대비해 한우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매년 2개의 한우브랜드를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인데 지난해 고흥 유자골한우와 함평천지한우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담양 죽향한우와 장흥 표고한우가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8천만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축사 에어쿨 지원=하절기 고온에 의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예방하여 증체율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2002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할 사업으로 99년 6백대, ¶2000년 6백대 등 총1천2백대의 에어쿨을 양축농가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6백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축사육 환경개선제 공급=사료첨가용 미생물제제를 가축에 급여하므로써 미생물 발효에 의한 가스발생억제로 가축의 소모성질병을 예방하고 악취제거로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백91톤의 미생물제제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1백83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제역방역용분무기 지원=지난해 국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농가에서 방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구제역방역용분무기를 공급한다. 타도와의 경계인 도계의 검문초소에 방역용분무기를 설치하여 차량이 진입하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분무소독을 하므로써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시킨다. 광양, 담양, 곡성, 구례, 영광, 장성 등 6개 시·군에 15대를 지원, 비상시에는 도계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는 농장소독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우 초음파진단기 지원=한우사육농가에 가축 초음파진단기도 지원한다. 살아있는 소의 육질을 사전에 진단하므로써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우 공동브랜드가 조성된 고흥유자골한우, 함평천지한우, 담양죽향한우, 장흥 표고한우 등 생산자단체에 1대씩을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