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동우회(회장 김희순)은 지난 2일 동우회 모임을 갖고 물가 인상에 따른 업체의 대안을 협의 하였다. 이날 스테인레스를 비롯하여 원자재와 플라스틱 원료가격 인상으로 40%선으로 원자재 인상으로 업체의 어려움 속에서 농가의 구매의욕저하로 매출이 감소로 이어져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농가의 환경과 질병으로 인한 고통도 감안하여 동참한다는 각오로 인상요인을 최소화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축산동우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이 살아야 기자재 산업도 있다는 마음으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기자재분야를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가 있어야 하며 현 (사)한축기협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동우회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 한편 업체간의 정보교류와 해외정보 미파악으로 판단과 결정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정보 및 분석을 강화하는 한편 업체간에 공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나갈것을 지적, 컴퓨터나 팩스를 통한 정보교류와 해외 투자시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진행시키자고 했다. 또한 전시회에서 국내 축산인만 갖고 전시하는 국내 안주영업에서 해외로 나가고 외국 축산 관련 바이어를 통한 수출를 위해 상설 전시장을 추진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고 정부에 타당성을 검토 의뢰하여 지원을 받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