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1일 실무자 회의를 갖고 실무자간의 친목도모를 통해 단체간의 원활한 정보교류와 의견전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비 납부액을 지난 2월 25일 대표자회의와 3월 18일 회장단회의에서 결의된 대로 각 단체의 여건을 고려해 6개 단체 정도에 대해서 회비의 50%를 감액해 주기로 하고 단체별 의견을 수렴해 차기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또한 매년 서울시와 SBS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소비촉진을 위한 HI Seoul 2004 건강엑스포에 축단협과 공동으로 참여해 건강 축산물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농림부에 홍보관 운영계획(안)을 올려 예산을 신청키로 했다. HI Seoul 2004 건강엑스포는 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의료기관, 단체 및 건강생활 기업 등 160여 업체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 관람객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건강홍보대사 사인회와 모유수유아대회, 건강도시포럼, 건강비빔밥 만들기, 건강한마당(건강레크레이션, 건강팔씨름대회), 건강콘서트, 건강서울걷기대회, 주부건강요리대회, 사랑나눔헌혈캠페인, 치아건강잔치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단협을 상징하는 로고를 만들기로 하고 각 단체별로 로고(안)을 제출키로 했으며 앞으로는 실무자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