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가 농촌노인의 스트레스 관리도구를 개발했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가 개발한 스트레스진단표는 체크리스트, 수준평가, 스트레스 낮추기 실천지침의 3단계로 구성, 자가진단용, 교육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실용성 및 현장 적용성을 강화해 농촌노인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스 진단표의 구성을 보면 신체, 가족생활, 사회심 요인 등을 묻는 20문항의 체크리스트와 이를 근거로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고 스트레스에 따른 스트레스 낮추기 실천 지침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편 농촌노인들의 스트레스의 중요하게 작용되는 요인으로는 △언어·정서적 학대 인지정도 △농한기 농작업시간 △가정생활 어려움 유무 △교육 정도 △상담필요성 인지정도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희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