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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단 활동 강화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8 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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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TMR연구회(회장 김용국)는 지난 2일 천안시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발부에서 TMR산업의 당면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정기총회 및 춘계심포지엄을 개최, 올해 사업계획안과 지난번 이사회에서 새로 구성된 임원진의 승인에 이어 TMR산업의 당면문제 협의와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김용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낙농업계는 원유수급불균형, 유제품 수입, 우유소비둔화, 사료가격 상승 등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이 크다면서 낙농은 위기와 호기가 교차하면서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낙농인의 슬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올해 사업계획서를 의결 승인했는데 올해 연구회 사업계획중 기술지원단의 활동을 확대하고 TMR관련서적의 발간과 10월중에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기만료로 지난 이사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만장일치로 연임으로 추대된 김용국 회장은 당선인사말에서 “부족한 저를 재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임기동안 연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들어가 농협사료 고종렬 박사의 ‘TMR 급여농가의 번식률 향상 방안’, 축산연구소 김현섭박사의 ‘TMR급여농가의 분만전.후 사양관리’, 한국TMR연구소 소장인 박덕섭 박사의 ‘단미사료 가격급등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각각 있었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