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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사업 적극적 확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08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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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쾌적한 생활공간, 효율적인 생산공간, 안정된 복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촌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는 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
안 사장은 지난달 30일 전문지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농촌의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안정화시키는 한편 농촌개발사업 분야에서도 농업기반공사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이어 “투명한 경영을 실현, 노사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공사기능도 농정환경변화에 맞춰나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명칭도 9월 정기국회에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는 것.
안 사장은 또 “대학교에 직원교육 프로그램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대농민 서비스 질을 높여 농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개했다.
안 사장은 농촌개발, 생산기반의 개량화, 마케팅전략이 도입된 전업농 육성을 농업기반공사의 3가지 역할로 꼽았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