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한신약(대표이사 이완진)이 연속형 자동주사기인 "파워젝트"를 대만시장으로 수출하는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대한신약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연속형 자동주사기 "파워젝트" 샘플 30개를 대만으로 보내 시험한 결과 효과가 입증돼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돼 1차로 60개가 수출됐다고 밝혔다. 대만의 경우 후속 발주가 곧 이어 지게되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도 수출을 위한 허가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파워젝트는 대한신약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자동연속형 주사기로 미국등 14개국에 특허를 제출한데 이어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실용신안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특히 주사후 별도로 주사를 한 개체를 표시할 필요없이 주사와 동시에 접종확인 표시가 되도록 고안돼 있으며 자동주사바늘 돌출길이 조정기능과 주사바늘이 잘 부러지지 않도록 설계돼어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주사바늘이 부러지지 않아 돼지고기 수출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한신약 박지훈 차장은 "파워젝트 주사기가 해외시장으로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반 주사액은 물론 백신접종시 용이하며, 1회용 바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일반 농가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게 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신상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