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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수정란 이식 기술·전략 소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12 1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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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BSE발병 등으로 국내 젖소개량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수한 종모우의 확보가 현안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낙농산업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한독낙농세미나가 오는 20일 안성소재 국립한경대학교 공동실습실험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에 따르면 독일 RUW AI센터 하우스슐테 박사를 초청, 독일 낙농산업 및 수정란이식 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종축개량협회 한 관계자는 “한국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개량방법인 인공수정만으로는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암소의 우수함을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선진 수정란이식 기술과 전략을 소개하여 국내 개량사업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