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순환형 축산분뇨처리대책'이 상반기중으로 수립된다. 농림부는 산·학·연·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수립협의회 및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 관련단체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6월중 대책을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작업반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과제는 △지역환경을 고려한 축산분뇨 발생량 감축 유도 △발생된 축산분뇨는 자원화를 통해 자연순환 농축산업 추진 △축분퇴비·액비 사용유도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 △축산분뇨처리 기술 향상을 통한 처리비용 절감 추진 △대책 추진을 위한 제도정비안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다. 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이 환경부와 합동으로 자연순환형 축산분뇨 처리대책 수립시 반영되록 할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