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가대표들은 농림부에 건의한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단식투쟁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흥회연합회(회장 정종화)는 지난 9일 대전 경화장 호텔에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낙농진흥회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강경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 관련 소위원회는 농림부에 기준원유량 상향 등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10일까지 답변서를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고 지적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낙농육우협회와 집유조합장협의회 등과 함께 농림부를 방문,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진흥회연합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6일 농림부에 기준원유량을 상향조정해 줄 것을 건의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낙농진흥회에 납유하는 일부지역의 낙농가들이 모 유업체로 옮겨가려는 움직임이 답지되고 있어 정부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진흥회농가의 유업체 직결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이에 앞서 기준원유량을 상향조정해야 한다는 낙농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