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남제주축협(조합장 김용부)이 축산부녀회 조직과 직원 책임경영제 도입으로 조합사업 활성화와 조합경영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남제주축협은 지난 3월초 관내 6개 읍·면 1백80여명으로 구성된 부녀회를 조직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제주도 각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를 비롯한 축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를 할 뿐만 아니라 조합 축산물판매장 물품 이용에 적극 나서 조합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합은 또 직원 업무능력향상을 통한 조합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초 새로운 분위기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간부직원은 물론 직원의 대폭적인 업무분장을 실시하고 직원 책임경영제를 도입했다. 직원 책임경영제는 분기별로 각 직원별 실적을 평가하여 성과급을 부여하므로써 직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합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 조합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남제주축협은 지역 한우사육기반을 강화하고 한우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남제주군 남원읍 수망리 산 143번지 남조로 주변 부지에 있는 조합 가축시장 옆에 한우 생축사업장을 설립하여 우수한 한우송아지를 생산, 관내 한우사육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남제주군의 한우사육두수가 제주도 한우 전체사육두수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가축인공수정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또 남제주축협의 육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제주촌’ 돼지고기는 항생물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비육돈 후기사료를 급여한 규격돈만을 농가로부터 직접 엄선 구매하여 엄격한 품질관리 및 위생관리를 통해 제품화한 무공해 고급돈육으로 맛과 영양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용부조합장은 “조합 육가공공장에 축산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 이라며 “축산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육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브랜드돈육인 ‘제주촌’ 을 비롯한 관내 양축농가들이 생산한 각종 청정 축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여 청정 제주산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제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