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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낙농인 해외연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19 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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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낙농인 들이 낙농업의 선진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현지의 목장과 연구소, 유통시설 및 각종 유가공 시설 등의 탐방을 위해 4월 20일부터 5월1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연수단 26명(여성낙농인 22명, 농림부 공무원 1명, 지도교수 1명, 재단인솔 2명)은 이번 해외 연수를 위해 지난 13일 국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방문지는 독일 헷센주립농업·원예 및 자연보호 서비스센터(21일)와 독일 바이에른 주립 초지 낙농교육원 및 시험장(26일) 등이다.
헷센주립농업·원예 및 자연보호 서비스센터는 1952년에 헷센주 농림부 직속의 농업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고 주요 기능은 가축사양(낙농, 양돈) 및 사료저장 이용, 초지 및 경관관리 등 농업시험연구사업과 농업전문학교, 농과 대학, 수의학 전공 학생들에게 착유기술, 발굽관리, 사양관리, 등 특성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바이에른 주립 초지 낙농교육원 및 시험장은 1918년 낙농 착유 학교로 설립되어 낙농농민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존속되어 오다가 1972년 바이에른 주 농림부 직속 시험 연구기관으로 기능을 추가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