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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합 대출금리 인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19 1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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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단위농협을 대상으로 지난 1일 농업인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연평균 10.84%에서 8.5%이하로 시범 인하한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추가로 1백55개 축협을 포함한 전국 1천3백28개 회원조합 전체의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8.5%이하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금리인하 대상조합은 당초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구조개선등 개혁의지가 강한 조합중 전년말 기준 당기순이익 3억원이하 읍·면지역 조합으로 금리인하로 인한 경영손실액에 관계없이 신청조합은 모두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으로 8백26개 조합이 선정됐었다. 그러나 전국의 농업인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차원에서 일선축협을 포함, 전체 회원조합으로 금리인하 조치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 농협 상호금융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조합들은 5월부터 인하된 금리를 적용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경영개선이행약정을 체결후 경영진단을 거쳐 4월말 일괄적인 전산처리로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금리인하 대상자금은 농업인에 대한 상호금융 대출자금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농업인에 대한 대출잔액 약 10조6천억원을 기준으로 현재 연 10.09% 금리가 최고 연 8.5%이하로 인하될 경우 발생되는 조합의 손실에 대해 중앙회는 약 1조1천3백억원 정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