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소재 쌍용자동차 출고장에서 방역지원차량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방역지원차량은 모두 22대로 이를 위해 방역본부는 3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로써 방역차량은 지난 2003년 지원된 80대를 합쳐 모두 1백2대로 이들 차량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과 채혈활동 등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방역지원 차량은 코란도 밴(TX-5)로 4륜구동을 채택해 도로상황이 열악한 양축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