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사료 생산량이 증가세로 반전됐다. 한국사료협회와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양돈사료 생산량은 48만1천3백48톤으로 전월의 42만1천4백50톤 보다 14.2%, 전년동기의 45만9천4백4톤 보다 5%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품목별 생산량을 전월과 비교해 보면 젖먹이 돼지사료가 2만2천1백52톤으로 18.7% ▲젖땐돼지가 11만7천8백99톤으로 15.7% ▲육성돈 전기가 14만2천9백74톤으로 11.6% ▲육성돈 후기가 7만4천19톤으로 6.0% ▲비육돈이 8천14톤으로 21.1% ▲비육돈 출하가 1만1천9백88톤으로 10.3% ▲번식용 수퇘지가 7백83톤으로 16.5% ▲번식용암퇘지가 1천2백48톤으로 16.3% ▲임신돼지가 6만5백83톤으로 12.9% ▲포유돼지가 4만1천6백88톤으로 12.5%가 증가하는 등 전품목에 걸쳐 늘어났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시에도 역시 ▲젖땐돼지가 6.0% ▲육성돈 전기가 3.2% ▲육성돈 후기가 8.7% ▲비육돈 출하가 0.7% ▲임신돼지가 8.0% ▲포유돼지가 8.0 %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젖먹이 돼지사료는 1.7% ▲비육돈 출하 11.0% ▲번식용수퇘지 9.5 ▲번식용 암퇘지 19.4%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달 총 사료생산량은 1백31만9천2백톤으로 전월동기 대비 19%가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는 5.6%가 늘어났다. 축종별로는 양계사료가 30만7천4백83톤으로 전월동기 대비 20.6%가 늘어난 반면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는 4%가 줄었으며 낙농사료는 15만5천8백85톤으로 전월동기 대비 18.1%, 전년동기 대비 5.9%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비육용사료는 29만4천9백60톤으로 전월동기 대비 26.1%, 전년동기 대비 7.3%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