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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제 소독의 날, 확실한 방역 기대 해 볼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4.22 1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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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중 ‘전국일제 소독의날’ 에는 방역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지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농림부는 최근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 단체등과의 특별방역대책추진 상황 점검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구제역 재발방지 특별방역대책을 보완, 각 시 도 및 생산자단체 등에 시달했다.
농림부는 이를통해 공동방제단 운영방식을 보완, 농번기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편성하고 운영이 어려울 경우 방역유경험자 및 방역전문업체 직원등을 포함시키도록 했다.
특히 예산 범위내에서 농번기 동안 방역전문업체에 소독지원을 의뢰하되 국비 부담분은 소독지원 농가당 1천원 한도를 유지하고 추가 소요예산은 지방비에서 부담토록 조치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에 대해서는 소속 회원 및 직원으로 하여금 지방자치단체의 방역협의회에 참여, 질병예찰 등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농번기 전국 일제소독의 날 소독활동에 따른 인력 장비지원등을 확대토록 했다.
이와함께 양축현장 고용 외국인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농협(지역축협)이 외국인 고용현황 파악및 대장 관리를 시·군에 보고토록 하고 이들에 대한 방역 지도·교육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각 생산자단체들에 대해서도 외국인 고용현황 및 해외여행 축산농가를 파악, 지역축협과 시군에 통보토록 하고 방역본부에도 방역활동시 외국인 고용현황을 파악,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림부는 또 각 시·도에 가축방역협의회 운영 및 가상훈련·집합교육 실시와 관련 민간부문의 참여 확대를 추진하되 외국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로 시달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